브러싱 스캠 모르는 국제 택배 대처법

요즘 국제택배로 인해 안전재난문자도 많이 받으시고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미국에 있었던 브러싱 스캠과 모르는 국제택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러싱 스캠

목차

1. 브러싱 스캠이란?

온라인상 거래의 사기수법 중 하나입니다.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리뷰나 구매가 많은 순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성향을 이용한 사기 수법입니다.

2. 브러싱 스캠 피해

2020년 여름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정체불명의 씨앗이 배달되면서 중국발 생화학 테러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는 자국에 배달된 중국발 씨앗을 조사한 결과 겨자 등 14종의 씨앗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해당 배송이 인터넷 리뷰를 유도해 매출을 올리는 일종의 사기 수법인 '브러싱 스캠으로 추청 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모르는 국제 택배 대처법

2023년 7월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된 것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유사한 신고가 이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국제 택배가 배달되었을 때는 꼭 112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만약 유명 쇼핑몰과 같은 발신자가 명확할 경우 해당업체에서 구매하지 않았다면 구매하지 않았다는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열어보거나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이 되실 때는 경찰을 불러 협의를 한 후 개봉을 추천드립니다.

해외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될 때는 유출이 의심되는 사이트의 정보(URL, 사이트 화면 캡처 등)를 확보해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번 없이 118에 전화해 민원을 접수하면 됩니다.

개인정보가 거래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해외 정보 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장에게 개인정보 삭제를 요청해 주니 활용하시면 되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