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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HMM 인수 합병으로 기업을 사고파는 시장이 시끌벅적합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HMM을 판다고 하였습니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HMM
배로 화물을 나르는 기업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기업입니다. 자산만 26조 원인 기업입니다.
1. 판매 이유
현대그룹 계열사로 잘 나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기업이 힘들어졌습니다. 그 결과 2016년에 회사를 더 운영할 수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때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HMM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돈을 빌려주고 주식을 약 20%씩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HMM 경영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코로나19를 겪으며, HMM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건 나를 배가 부족해지면서 수송 비용이 비싸졌고, 해운 기업은 오히려 수익이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HMM은 영업이익 10조 원에 달할 정도로 탄탄해졌습니다. 이에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금이 HMM 주식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시기라 판단하였습니다.
2. 관심 기업
현재 초기 인수 후보군으로 현대차, 포스코, CJ, LX, SM그룹 등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선뜻 나서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HMM 주식 가격만 4조 원에 달하며 HMM이 가지고 있는 현금 자산 등 모두를 더하면 최종가격은 더 비싸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이 발행한 채권도 샀었기에 이번에 이 중 1조 원 정도를 주식으로 바꿔 팔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HMM을 인수할 기업은 구매할 돈을 좀 더 준비해야 합니다.
3. 앞으로 전망
HMM 인수가 이뤄지는 것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판단에 달려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진 채권을 주식으로 얼마나 바꿀지에 따라 인수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HMM을 사들인 기업은 단번에 기업의 몸집을 크게 불릴 수 있어, 만약 인수한다면 해운 업계의 변화가 생길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4. 주가 전망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채권을 주식으로 바꿔 팔면 HMM 주가는 크게 변화가 생깁니다. 기업 가치는 그대로이지만 전체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여파로 기존 주식의 가치가 떨어져서 주가도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환사채 소식에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5.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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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인수를 하는 기업의 색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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