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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달간의 장마가 끝난 후 계속해서 폭염으로 인해 많이들 더우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 기준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폭염특보
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 주의보, 폭염 경보를 발령합니다.
체감온도란 여름철 낮은 습도에서는 현재 온도보다 덜 덥게 느끼고, 높은 습도에서는 더 덥게 느껴지는 것을 반영한 온도를 말합니다.
1. 폭염 주의보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2. 폭염 경보
6~9월에 일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또 급격한 체감 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2. 대처방법
- 낮 시간대(12~17시)에는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가급적 피합니다.
- 외출 시 가볍고 밝은 색, 헐렁한 옷이 좋습니다.
- 작업, 운동, 활동 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바로 멈추고 그늘에서 수분보충을 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 평소보다 물을 더 자주 마십니다.
- 재난 문자 등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살핍니다.
- 냉방병을 예방하며 에어컨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는 5도 내외가 좋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으로 현기증, 두통 등을 느끼고 의식이 있다면 바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근육경련 등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 저하가 발생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여 의료기관에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3. 이열치열 주의하기
우리나라에는 이열치열이라 하여 열을 열로 다스리는 건강법이 있습니다. 복날에 땀을 흘리며 삼계탕을 먹는 거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폭염에 잘못 이열치열 했다가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고온에서 우리 신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땀을 흘리는 등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고온에 계속 노출될 경우 체온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고온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더 잦은 휴식과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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